프렌젤 이퀄라이징 - 깊이를 정복하는 귀 압력 조절의 기술

 

 

프렌젤 이퀄라이징 - 깊이를 정복하는 귀 압력 조절의 기술

프렌젤 이퀄라이징이란?

프렌젤 이퀄라이징은 코를 막은 채 혀의 뿌리로 공기를 밀어 올려 귀 압력을 조절하는 기술입니다.

발살바보다 정교하고 적은 힘으로 깊은 수심까지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어 프리다이버에게 필수입니다.

프렌젤 이퀄라이징 원리를 설명하는 이미지

프렌젤 이퀄라이징의 핵심 포인트

• 혀의 움직임: 목구멍이 아닌 혀의 뿌리를 이용하여 공기를 코로 밀어 올립니다.
• 코막기: 손가락으로 코를 막은 상태에서만 이퀄라이징이 가능합니다.
• 목 조이기 금지: 목에 힘이 들어가면 이퀄라이징이 되지 않으며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발생합니다.

프렌젤 이퀄라이징 단계별 연습을 보여주는 이미지

단계별 연습 방법

① 입을 다문 상태에서 혀 뿌리로 공기를 위로 밀어 올리는 느낌을 연습합니다.

② 코를 막고 공기가 이동하는 느낌을 집중해서 관찰합니다.

③ 거울을 보며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지 체크합니다.

④ 매일 10분 정도 꾸준히 반복하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프렌젤 이퀄라이징과 다른 방식의 차이

발살바: 복부나 가슴의 압력을 사용해 공기를 밀어올립니다. 초보자에게는 쉽지만 깊은 수심에선 한계가 있습니다.

토인비: 코를 막고 삼키는 방식입니다. 단독 사용보다는 보조용으로 적합합니다.

프렌젤: 깊은 다이빙에 최적화되어 있고, 물속에서도 안정적인 이퀄라이징이 가능합니다.

실전에서 적용하는 팁

✔️ 이퀄라이징은 수심 1미터마다 자주,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 하강 도중 압력 변화가 느껴지기 전에 먼저 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 마스크에도 압력이 생기므로, 마스크에 소량의 공기를 넣어주는 것도 병행하세요.

프리다이빙 실전 이퀄라이징 팁을 설명하는 이미지

결론 - 깊이의 두려움을 넘는 열쇠

프렌젤 이퀄라이징은 어렵지만 마스터하면 다이빙의 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꾸준한 연습과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귀의 압력 문제로 고민 중이라면, 오늘부터 프렌젤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