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해루질 장비 오래 쓰는 비법 │ 장비 수명 2배 늘리는 관리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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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해루질 장비 오래 쓰는 비법 │ 장비 수명 2배 늘리는 관리 습관
스킨해루질은 바다를 직접 체험하며 소라, 낙지, 주꾸미 등을 채집하는 레저활동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즐기려면 장비가 오래 버텨줘야 합니다. 수트, 장갑, 오리발, 조과망, 랜턴 등은 비싸고 소모가 빨라, 관리만 잘해도 비용을 절반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 장비가 금방 망가지는 이유는?
- 바닷물 염분 – 고무류, 금속류 부식의 주범
- 햇빛 건조 – 슈트, 장갑 재질의 경화 유발
- 접착 부위 손상 – 오염 + 고온 환경에서 쉽게 분리
- 사용 후 바로 씻지 않음 – 곰팡이, 냄새 발생
🧽 장비별 유지 관리법
1. 슈트(오픈셀 네오프렌)
- 바닷물 사용 후 즉시 민물 세척
- 그늘지고 통풍 잘 되는 곳에 걸어서 자연 건조
- 완전 건조 후 안쪽에 베이비파우더 뿌려 보관
- 접거나 압착 금지 – 구김이 오래가면 균열 유발
2. 장갑/삭스
- 내부에 물 고이지 않게 뒤집어 말리기
- 중성세제로 주 1회 세척하면 냄새 방지
- 네오프렌 전용 접착제로 찢어진 부위 즉시 수선
3. 오리발
- 발끝에 모래·패각 껴 있으면 즉시 세척
- 햇빛 노출 금지 – 고무 변형 방지
- 가방에 넣은 상태로 보관은 금지, 반드시 펼쳐서
4. 스노클/수경
- 안티포그 처리를 주기적으로
- 보관 시 김서림 방지액 제거 후 건조
- 실리콘 경화 방지 위해 고온 장소 피하기
5. 랜턴/발광등
- 사용 후 배터리 분리 보관 (부식 방지)
- 실리콘 오링 부분에 구리스 도포 – 방수 유지
- 렌즈 먼지 → 부드러운 천으로 닦기
6. 갈고리/벨트/조과망
- 금속류는 사용 후 바로 민물에 흔들어 씻기
- 조과망은 말린 후 통풍되는 그물망 보관
- 벨트는 고무 경화 방지 위해 마른 천으로 닦기
📦 장비 보관의 기본 – 냉암소의 원칙
냉암소(冷暗所)란 서늘하고 직사광선이 없는 곳을 말합니다. 스킨해루질 장비는 대부분 고무, 실리콘, 플라스틱 재질이라 빛, 열, 습기에 취약합니다.
⚠️ 장비 수명을 단축시키는 습관 5가지
- 바닷물로만 씻고 말리는 습관
- 젖은 채로 차량 트렁크에 방치
- 햇빛에서 하루 종일 말리기
- 같은 장비만 반복 착용 (건조 시간 부족)
- 접어서 장비 가방에 쑤셔넣기
💬 정기 점검 체크리스트
- 슈트 실밥 풀림/찢어짐 여부
- 장갑 손끝 구멍/내피 까짐 여부
- 벨트 고무 탄성 저하 여부
- 랜턴 방수 오링 마모 확인
📎 함께 보면 좋은 글
본 글은 실제 해루질 사용자들의 경험과 해외 다이빙 커뮤니티(Reddit, Spearfishing World)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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