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퇴수 #안전해루질1 동해 문어·낙지 금어기 해제 해루질 후기 │ 극한 추위 속 탐험과 안전한 퇴수 이야기 동해 문어·낙지 금어기 해제 해루질 후기 │ 극한 추위 속 탐험과 안전한 퇴수 이야기 동해안 문어·낙지 금어기 해제 후 두번째 해루질에 도전했습니다. 이번엔 유난히 강한 냉수대의 영향으로 바닷물이 상상 이상으로 차가웠습니다. 슈트는 5mm, 장갑은 3mm, 슈즈도 3mm로 착용했음에도 입수하자마자 손끝과 발끝이 얼얼할 정도로 시려왔습니다.시간이 흐르자 손가락에 감각이 둔해지고 발바닥에도 감각이 사라져 “이 상태로 더 있다가는 위험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버디에게 “철수하자”고 신호를 보낸 뒤 서로를 확인하며 신속하게 퇴수를 결정했어요. 저체온증은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에 이때 적시에 판단하고 움직인 게 무사 귀환의 결정적 이유였습니다.❄️ 극한 환경 속 해루질의 현실처음엔 적당히 시원하다고 느꼈던 바닷물.. 해루질 & 수중 탐험 2025. 7. 4.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