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이빙 입문 전 꼭 알아야 할 용어 10선
프리다이빙 입문 전 꼭 알아야 할 용어 10선
프리다이빙을 시작하려면 먼저 용어부터 익혀야 합니다. 수심보다 더 깊은 세계로 나아가기 전, 이 기본 개념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1. EQ (Equalization)
이퀄라이징은 압력 평형을 뜻합니다. 귀 안쪽의 통증을 줄이는 핵심 기술입니다. 물속에서의 고통은 대부분 EQ 실패 때문입니다.
2. 복식호흡 (Diaphragmatic Breathing)
폐보다 아래, 복부로 숨 쉬는 방식입니다. 긴장을 풀고 산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도와줍니다. 모든 훈련의 시작은 복식호흡입니다.
3. BO (Blackout)
산소 부족으로 의식을 잃는 현상입니다. 대부분 수면 직전 발생하며, 버디 시스템이 꼭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4. LMC (Loss of Motor Control)
산소가 부족할 때 근육 조절이 불가능해지는 증상입니다. 흔들림, 떨림,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BO 직전 단계로 분류됩니다.
5. STA (Static Apnea)
정지 상태에서 숨을 참는 훈련입니다. 침착함과 산소 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프리다이빙 초보가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종목입니다.
6. DYN (Dynamic Apnea with Fins)
핀을 착용한 상태로 수영하며 숨을 참는 종목입니다. 거리 측정에 사용되며, 킥 기술과 호흡 조절이 필수입니다.
7. CWT (Constant Weight)
수직으로 잠수하며 웨이트와 핀을 유지한 채 이동합니다. 깊이 측정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종목입니다. 프리다이빙의 꽃이라 불립니다.
8. 프리 이머전 (FIM, Free Immersion)
핀 없이 로프를 잡고 상하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초보자에게 적합하며, 이퀄라이징 연습에도 유리한 종목입니다.
9. 리커버리 브리딩 (Recovery Breathing)
물 밖에서 숨을 참은 후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호흡입니다. 산소를 빠르게 공급하고 의식을 안정시켜줍니다. 모든 다이빙 이후 필수입니다.
10. 버디 시스템 (Buddy System)
프리다이빙의 생명줄입니다. 함께 훈련하며 서로의 안전을 지킵니다. 절대 혼자 잠수해서는 안 됩니다.
이 용어들을 모르면 프리다이빙이 위험해집니다
이해하지 못한 용어는 곧 실수로 이어집니다. 용어 숙지는 생존을 위한 기본입니다. 제대로 알고 훈련에 임해야 안전하고 깊이 있는 프리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 팁|프리다이빙 입문 전 꼭 해야 할 3가지
- 공식 강사의 교육 수료
- 버디와 함께 훈련할 것
- 기록보다 회복 호흡 연습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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